홍성수 애널리스트는 "CJ오쇼핑이 3분기 유형·무형 상품 모두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유형상품은 7월 비가 많이 내리면서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노출 시간이 증가했고 8월에는 무더위에 따른 탄력적 상품전략이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CI 변경 광고 비용은 7월 10억원을 끝으로 당분간 지출이 없을 것"이라며 "매출 호조와 비용절감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인 199억원(전년동기비 +12%)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온미디어 인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내용은 없는 상황"이라며 "매도자와 여러 매수자 간의 협상 가격 차이가 크고 미디어 시장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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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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