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석 애널리스트는 "KT의 주주환원 정책(가이던스 기준 배당성향 50%)을 고려했을때 올해 현금배당은 2500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올해 배당수익률은 6.6%로 국내 통신주 중 가장 높으며, 해외 동종 그룹(Global Peer)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제한적인 성장성에 대한 우려는 지속된다고 밝혔다. 그는 "일반 집전화(PSTN) 가입자가 빠르게 이탈하고 있는 현실에서 전체 전화(PSTN+VoIP)가입자수 2000만명 유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가입자 전환 초기의 가입자당매출(ARPU) 하락 현상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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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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