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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업계 최초 LTC 보장 변액연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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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더블업 LTC변액연금보험'…실적 따라 납입 보험료 최대 200% 보증
장기간병(LTC) 상태 시 최대 연금액의 2배까지 지급



업계 최초로 장기간병(LTC)을 보장해주는 변액연금보험이 출시됐다. 특히 투자성과는 지켜주고 LTC 발생시 연금을 최대 2배까지 지급해준다.
동양생명은 28일 투자실적에 따라 납입금액보다 최대 200%까지 최저보증 해주고 장기간병(LTC) 상태 시 지급 받을 연금의 두 배를 최대 10년간 지급 해주는 '수호천사 더블업LTC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투자 성과로 물가상승률을 상쇄하면서 일정 비율의 투자 성과를 지켜주는 최저 보증제도를 도입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아울러 은퇴 후 발생되는 장기간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일석 삼조의 'LTC변액연금보험'이다.
일례로 연금 수령 전 총 납입 기본보험료의 200%를 한번이라도 도달하게 되면 이후 투자수익 악화 시에도 200% 해당금액을 최저 보증해 준다.

게다가 연금 수령기간에 장기간병 상태로 진단받게 되면 최대 10년 동안 두 배의 연금을 수령할 수도 있다. 즉 매달 100만원의 연금을 수령한다면 LTC발생 시에는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노후에 장기 간병 자금을 보장받고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실적배당형 연금보험 상품이다."며 "최근 증시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투자형 상품에 선호도가 높은 30~40대 층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연간 기본보험료 총액의 2배 이내에서 추가납입이 가능하고 연 12회에 한해 해약환급금의 70%이내에서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또한 최대 1.0%의 고액보험료 할인 혜택에 장기납입 할 경우 보너스 적립금의 혜택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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