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TERMIS)와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사업단인 세포응용연구사업단(단장 김동욱)은 줄기세포, 조직공학, 재생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통합 심포지엄을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에 따르면 조직공학이란 세포와 생체재료를 혼합해 우리 몸의 조직이나 장기를 만드는 학문 영역으로 이미 각막, 방광 같은 조직이나 장기에 적용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조직공학에 줄기세포가 이용되면 더욱 강력한 조직이나 장기를 만들 수 있다"며 "재생의학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줄기세포와 조직공학의 전문가들이 통합 심포지엄을 갖는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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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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