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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日증시와 동반상승 '상승폭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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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 2% 가까이 급등..외국인 엇갈린 현·선물 매매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31일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난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는 등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각되지 않고 있어 상승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30일 중의원 선거를 통해 정권 교체에 성공한 일본 증시가 급등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외국인의 엇갈린 현·선물 매매가 지속되고 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7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반면 선물시장에서는 소폭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8일 8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던 비차익거래는 다시 순매도로 전환된 모습이다.
31일 오전 9시13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65포인트 오른 209.45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0.50포인트 오른 209.30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장중 209.70까지 상승한뒤 되밀렸다.

현물 순매도로 돌아선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순매수하고 있지만 매수 규모는 많지 않다. 외국인이 383계약 순매수, 개인이 130계약 순매도하면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기관은 490계약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의 현물 매도 탓에 베이시스가 개선되면서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51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비차익거래를 통해 87억원 매도 물량이 유입돼 프로그램은 3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1500계약 증가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평균 0.04포인트를 기록하며 콘탱고를 기록 중이다.

정권 교체에 대한 성공한 일본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 이상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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