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α850은 소니의 플래그쉽 모델인 α900의 보급형 모델로 기존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며 가격은 200만원대로 낮춰 풀 프레임을 장착한 상위 기종으로 기기를 변경하고자 하는 준 전문가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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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α900의 풀 프레임 센서에 맞게 개발된 19포인트 AF 센서와 인텔리전트 프리뷰 역시 그대로 적용됐다. 19 포인트 AF 센서는 중앙부 듀얼크로스 센서에 9개의 AF 포인트와 10개의 어시스트 포인트로 구성돼 정확도와 속도가 향상, 움직이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을 강화시켜준다.
인텔리전트 프리뷰(Intelligent Preview)는 사용자가 노출, DRO, 화이트밸런스 등 다양한 설정 값을 미리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는 기능으로 원하는 설정 값을 얻기 위해 여러 번 찍어서 일일이 확인해야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와 함께 '듀얼 비욘즈(Dual Bionz)' 이미지 엔진은 2460만화소의 고용량,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처리해줘 1초당 3매를 연속 촬영할 수 있다.
한편 APS-C타입 전용인 'SAL30M28(DT 30mm F2.8 Macro SAM)'렌즈와 α850모델에 장착 가능한 'SAL2875(28-75mm F2.8 SAM)'가 각각 10월과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SAL30M28는 1:1 접사기능을 지원하는 렌즈로 최단거리가 약 12.9츠로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렌즈며 SAL2875는 성능은 더욱 향상되고 휴대가 편리한 렌즈로 풀프레임 바디에 표준 줌을 사용하는 사진 애호가들에게 적합한 렌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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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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