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2.78달러(3.8%) 떨어진 배럴당 69.9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2주만에 최대폭의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다.
BNP파리바의 톰 벤츠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오늘 우리가 목격한 것은 모두 중국 증시의 매도세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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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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