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수요 부진으로 2차 경기침체 올 수 있어
$pos="L";$title="";$txt="";$size="206,195,0";$no="200909020719274940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이켄그린 교수는 특히 "이럴 경우 정책자들이 침체를 멈추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서 "미국인들은 소비에 신중한 태도를 취할 것으로 보여 현재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기업들은 이를 다시줄일 수 있다는 리스크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W경기회복 시나리오가 실현됐을 때 정책자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는 점이 우려스럽다"며 "백악관과 재무부는 이미 총알을 다 써버렸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한 중고차 현금보상법안, 주택 구입자 현금 지원 방안 등 경기부양책이 경기 회복을 이끌고 있지만 보조금이 중단된 이후 심각한 후유증을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아이켄그린 교수는 만약 경제가 다시 침체 국면으로 접어들 경우 "우리는 그것을 견뎌내야 하고 2차 경기침체가 짧고 얕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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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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