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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故장진영 애도 "다같이 기도하는 시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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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지난 1일 위암으로 사망한 배우 故장진영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오후 11시께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 미투데이(me2DAY)에 "제가 늦게 소식을 접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같이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봐요"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는 또 이 글에서 "현재 열심히 뮤직비디오를 찍고 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위암 판정을 받은 뒤 1년여의 투병 생활을 이어오던 배우 장진영은 지난 1일 오후 4시께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신부전을 동반한 호흡부전으로 인해 사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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