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도 하락, 오퍼 비드 팽팽 커브 살짝 눌려
3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4~5bp가량 하락중이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5bp 떨어진 3.29%를 기록중이고 3년물도 전일비 4bp 내린 4.10%를 나타내고 있다. IRS 5년물도 어제보다 5bp 하락한 4.29%로 거래중이다.
스왑베이시스는 일제히 벌어지고 있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210bp에서 -214bp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3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122bp에서 -125bp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92bp에서 -99bp를 기록중이다.
한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CRS에 오퍼가 많다. 해외시장의 주식조정, 크레딧 스프레드 와이드닝 등과 관련이 있어보인다. 또 선물환 헤지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며 “다만 비드도 탄탄해 커브가 살짝 눌리는 정도”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IRS는 채권 강세장을 반영하고 있는 느낌이다. 특히 10~20년물 등 긴 구간 거래의 경우 이자율옵션마켓에서도 불 오퍼가 많은 걸로 봐서 구조화채권 발행 후 헤지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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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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