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우희진이 이정재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우희진은 3일 오후 11시 5분 방영된 KBS '해피투게더-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1994년 청춘드라마 '느낌'을 촬영했을 때 이정재가 가장 멋있었다고 생각했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이정재, 김민종, 손지창 중에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우희진은 "이상형은 없다. 하지만 솔직히 이정재는 멋있었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이정재를 좋아한다고 말하면 스캔들이 날까봐 당시 방송에서는 이상형이 없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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