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가 신학기를 맞아 디지털 학습 환경에 최적화된 노트북을 출시했다.
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는 16:9 HD 화질의 14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통해 동영상 강의와 디지털 교재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새틀라이트 M50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도시바에 따르면 '새틀라이트 M500 화이트'에는 인텔 센트리노2 기반의 프로세서 'T9600'과 'ATI Radeon HD 4570 256MB' 그래픽 칩셋이 장착됐고 '새틀라이트 M500 블랙'에는 인텔 최신 듀얼코어 프로세서 'T4200' CPU와 'DDR2 800MHz 2GB' 메모리가 탑재됐다.
또한 9가지 메모리 카드를 읽을 수 있는 '9-in-1 멀티카드리더기'를 제품 정면 좌측에 위치시켜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 시켰으며,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전자사전, 휴대폰, MP3, PMP 등 다양한 휴대 IT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슬립앤차지(Sleep and Charge)' 기능도 갖추고 있다.
김규진 도시바코리아 마케팅팀 부장은 "이 제품은 디지털 시대에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학습 도우미"라며 "동일 디자인에 제품 라인을 다양화해 고객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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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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