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51)의 딸 루데스(12)가 지난 1일(현지시간) 엄마의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연 무대에 오른 지 하루 뒤 아들 로코(9)도 끼를 맘껏 발휘했다.
3일 영국 일간 더런던페이퍼에 따르면 마돈나의 ‘스티키 앤 스위트’ 세계 순회 무대 가운데 하나로 열린 텔아비브 공연에서 그는 아들 로코를 무대로 올렸다.
전날 로코의 누나 루데스는 열정적인 댄스로 관중의 갈채를 받은 바 있다.
마돈나는 마지막 날 공연 중 관중 사이에서 이스라엘 국기를 낚아채 머리 위로 흔들며 피날레 곡으로 ‘기브 잇 투 미’를 불렀다.
마돈나가 1984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선보인 그 유명한 공연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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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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