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부두에 216㎡ 규모
이 시설은 인천내항 제6부두에 대기 중인 상용 근로자 55명을 위해 건축됐다. 이들은 그동안 부근에 마땅한 쉼터 등 상주 시설이 없어 그 동안 일이 있을 때마다 30여분 이상을 걸어서 오가는 등 매우 불편한 실정이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어려운 경제현실 속에서 그나마 근무환경까지 열악하다고 하면 누가 일할 맛이 나겠냐"며 "인천지역경제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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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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