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동물원에 따르면 동물원측은 2006년부터 토종 여우 복원사업을 추진해오다 지난 5월5일 토종 여우 한 마리가 암컷 세 마리를 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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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은 여우가 자연서식 환경인 굴을 스스로 만들수 있도록 전용 번식장에 흙 언덕을 만들어주거나 굴 내부에 번식상자를 설치하는 등 자연환경을 마련하고, CCTV 등을 통해 꾸준히 관찰하고 있다.
서울동물원에는 이번에 태어난 새끼 세마리를 포함해 모두 14마리의 토종여우가 생활하고 있다.
서울동물원은 자연증식으로 토종 여우가 더욱 늘어나면, 야생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쳐 자연에 방사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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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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