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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현재 국제유가 적정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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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의 산유량 쿼터 조정은 없을 것으로 예상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현재 유가 수준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이미 석유장관은 인터뷰를 통해 68~73달러에서 움직이는 현재 유가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적정 수준이라고 전했다.
9일로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 회담을 앞두고 일부 국가들은 일일 산유량인 2484만5000 배럴을 유지할 뜻을 밝혔다. 이에 전문가들은 OPEC이 현재의 산유량 쿼터에 대한 조정을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국왕은 배럴당 75달러의 유가를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공평한 가격이라고 제시한 바 있다.

알 나이미 장관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는 하루 80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OPEC의 석유 감산 정책에 최대한 동조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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