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애널리스트는 "주성엔지니어링의 밸류에이션 지표는 업종 최고 수준이지만 지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솔라셀 장비 수주, LCD 장비 수주, 국책과제로 MO CVD와 AMOLED 장비개발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일련의 모멘텀 강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시장의 바닥통과와 일부업체들의 설비투자 재개 가능성, LG디스플레이의 8세대 투자와 중국 투자, 그리고 중국 LCD 업체들의 투자 등 LCD 설비투자 확대되고 있다"며 "솔라셀 장비의 추가수주 가능성도 높은 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국책과제로 진행하는 MO CVD 장비와 OLED 장비의 매출 가능성도 긍정적"이라며 "내년 큰 폭의 성장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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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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