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설문조사 결과
GS리테일이 지난 5일부터 3일간 홈페이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관련 설문조사를 실사한 결과에 따르면 선물구입 비용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답이 71.9%였다. 비용을 늘린다는 대답도 9.9%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선물로는 과일세트나 현금, 정육세트, 상품권 등 전통의 인기상품들이 꾸준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들 상품의 비중만 70%에 달했다.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대형마트에서 구입한다는 대답이 지난해보다 4.1%포인트 늘어났다. 반면 백화점은 3.6% 줄었다. GS마트와 수퍼마켓 역시 이같은 소비자들을 위해 공동구매 방식의 할인행사를 진행할 진행한다.
한편, 올 추석기간이 3일로 짧은 편이지만 고향이나 부모님 방문 역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번 설문에서도 응답자의 89.1%가 방문예정이라고 답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0.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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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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