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10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 대비 2300원(3.54%) 오른 6만730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하고 있는 ‘스마트 원자로’를 국내에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점도 두산중공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소형원자로 개발에는 원전시공경험이 풍부한 대우건설과 해수담수화 설비에서 세계적 수준인 두산중공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은 전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해외 원자로 수출을 위해 스마트 원자로를 국내에서 먼저 건설해 건설경험을 쌓아야 한다"며 "관계부처와 협의해 스마트 원자로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실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과 스마트 원자로 건설의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실무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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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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