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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30억 인센티브 달성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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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현재 16개 사업에 16억3600만원 달성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들의 추진 달성도를 측정하는 주요 지표인 각종 인센티브사업들이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구는 지난 9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각 국·소장, 14개부서 추진부서장이 참석, 제4회 인센티브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해 서울시와 대외평가기관으로부터 37개 분야 22억5700만원 인센티브를 받아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위상을 높였던 중구가 올 해는 2009년 시작과 동시에 생활질서 확립평가에서 종합성과 우수구와 불법주정차관리 분야 2위의 실적으로 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시세입징수,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 등 2개 분야 평가에서 시세입 징수분야 모범구에 선정,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그 외 인센티브사업인 재정조기집행 평가에서도 행정안전부 최우수구, 서울시 우수구 등의 성적을 거두어 국무총리표창과 5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같이 중구는 9월 현재 16개 사업에 16억36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올해 목표인 30억원 달성을 향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중구가 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예산절감과 사업의 효율적 운용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추진사업 부서장들은 9월과 10월에 실시되는 평가에서도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은 각 분야별로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에 예산상의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문화ㆍ정보화역량 강화ㆍ자원봉사 활성화ㆍ노점정비 분야 등 18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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