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이문세가 그동안 펼쳐온 공연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인다.
이문세는 오는 11, 12일 양일간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2009 이문세 -붉은 노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공연의 막을 올린다.
또 10명의 백댄서들과 이적, 신승훈, 김종국, 하림 등 게스트들을 포함해 70명의 아티스트들이 극적인 무대 연출을 선보인다.
이문세는 자신의 히트곡을 총망라해 30곡에 이르는 레파토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그는 이어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구에 공연 당일 일부 좌석을 마련해 현장에서 소량의 예매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문세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부산, 수원, 과천, 대구, 대전, 창원, 성남, 고양, 전주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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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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