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1시42분(뉴욕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에서 10월 인도분 원유가는 배럴당 1.16달러(1.6%) 떨어진 70.78달러를 나타냈다.
가솔린 재고는 7주만에 처음 상승했다. 난방유, 디젤 등을 포함한 정제된 유류의 공급은 26년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원유가는 달러 약세로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을 찾는 투자자의 상품 투자를 유도했다. 유가는 이번주에 4.1% 상승했고 올해 59%나 올랐다.
미국의 지난주 가솔린 재고는 207만배럴이나 증가한 2억720만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7월 이후 처음 증가한 것이다. 아울러 난방유, 디젤유 등은 199만밸럴이 늘어난 1억6560만배럴로 지난 1983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