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신용평가사들에 대해 등급 책정 시 공정성과 신뢰성, 책임감을 높이기 위한 강력한 규제 방안을 담은 규정을 이번 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SEC는 글로벌 금융 위기가 촉발된 후 금융기관과 신용평가사들에 대한 감시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거세게 일자 신용평가사들에 대한 감독기구를 설치하기로 하는 등 뒤늦게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편 신용평가사들에 대해서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주범 중 하나로 지목되며 도덕적 해이 논란이 거센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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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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