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독감'인 계절 인플루엔자는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4월까지 유행해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의 입원과 사망률을 높이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고위험군 위주의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정부는 예방접종권장대상자 중 65세 이상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약 440만 명은 다음 달 초부터 지역 보건소를 통하여 예방접종을 하고, 병의원에서도 예방접종을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부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는 계절 인플루엔자와 다른 새로운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는다고 신종 인플루엔자가 예방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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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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