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보는 메뉴를 등록해 쉽게 찾는 '즐겨찾기'와 '내가 본 목록'기능을 통해 이어보기가 편리하도록 했다. 이달 말에는 IPTV 최초로 '위젯' 서비스도 출시한다. TV 바탕화면에서 날씨,뉴스,증권 등의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캐릭터 상품 구매와 주제곡 벨소리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KT는 10월까지 실시간 채널을 80개 이상으로 늘리고 홈스쿨링 영어서비스,유명학원 강의,해외영화 브랜드관 등을 내놓기로 했다.
KT가 IPTV 사업자로는 처음 내놓은 '알라카르테' 요금제는 지상파 방송과 VOD,양방향 서비스가 포함된 기본 채널팩을 중심으로 선택형 채널팩을 추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쿡 TV의 신규 UI와 선택형 요금제 출시로 적합한 가격에 좀 더 쉽고 편리하게 IPTV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TV를 시청하던 세대가 TV를 즐기는 세대로 변화하는 데 선도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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