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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신경분리개혁안 '산너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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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존치, 상호금융 독립 반대 결정

농협은 최근 '사업구조개편 중앙위원회'를 열고 중앙회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과 상호금융 분리도 하지 않는 쪽으로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지만 주목을 받았던 신경분리 등 농협사업구조 개편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면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이 날 열린 한나라당과의 당정협의에서 올해 말까지 농협 사업구조개편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합의하면서 정부와 농협간의 사업구조 개편을 놓고 힘겨루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농협에 따르면 16일 열린 제3차 회의에서 중앙회 명칭은 브랜드 가치 등을 감안해 현행대로 유지하고 상호금융에 대해 별도로 연합회를 설립하는 것은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할 때 시기상조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상호금융은 중앙회 내에 존치하되, 인사권과 예산권이 독립된 ‘상호금융 대표이사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사업구조개편 형태는 밤 11시까지 계속된 회의에서 금융과 경제 동시 분리방안과 금융만 우선 분리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한 의견도 제시됐다.

17일 개최된 제4차 회의는 전날에 이어 사업구조개편 형태에 대한 논의를 거듭했으나 각계의 의견이 달라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다음 회의는 25일 열기로 했고, 결론을 내리지 못한 사업구조, 개편 형태 및 시기 등을 비롯한 법률 관련 쟁점부문에 대해서 우선 논의해 중앙위원회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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