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골퍼와 홀컵과의 거리를 계산해주는 휴대폰을 출시한다.
이 골프폰은 GPS 수신칩을 내장해 국내 전국 골프장 세부 정보를 제공하고 경기 중 홀컵까지 남은 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해 표시해 주는 기능을 도입했다. 전국 골프장의 모든 홀컵 위치가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어 GPS 센서를 통해 골퍼와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다.
골프폰은 또 3인치 풀터치 스크린에 300만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SK텔레콤을 통한 골프폰 출시를 확정한 가운데 KT, LG텔레콤과 출시 여부를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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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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