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한가위 국악 한마당'을 연다.
공연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한오백년을 비롯 회심곡 장기타령 청춘가 비나리 태평가 부채춤 등 다채롭게 짜여져 있으며 우리 소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떨치고 있는 김덕수 사물놀이의 공연도 마련됐다.
$pos="C";$title="";$txt="지난해 열린 한가위 국악마당 후 김현풍 강북구청장이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size="550,366,0";$no="200909210920326646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평소 국악을 어렵고 생소하게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최종민 교수가 작품 해설을 맡아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총 2부로 나눠 2시간여동안 진행된다.
2부 공연은 불교 음악인 등왕각서 산염불 자진염불을 시작으로 청춘가 창부타령 등 경기민요, 힘든 농사일에 흥을 돋워주던 모심는 소리와 풍년가를 즐길 수 있다.
공연의 마지막은 만사 대길과 복을 비는 비나리와 전 출연자가 함께 부르는 아리랑이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체육과(☎ 901-62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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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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