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뉴욕증시 하락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 10월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33달러(-3.23%) 하락한 배럴당 69.71달러를 기록했다.
MF 글로벌의 마이클 피츠패트릭 부사장은 "연준(Fed)이 FOMC를 통해 경기 부양책 철수와 관련한 보다 구체적인 윤곽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Fed가 시장에 풀린 달러 유동성을 줄이기 시작하면 달러가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설명이다.
10월물 만기가 하루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도 낙폭 확대의 또 다른 요인으로 지적됐다. 내일부터 최근원물이 되는 WTI 11월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56달러(-3.53%) 하락한 배럴당 69.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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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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