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양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40억원으로 추정되는 E&P사업 세전순이익은 올해와 내년 신규 5개 광구의 생산 추가로 올해 674억 원, 내년 100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E&P 사업의 세준순이익 기여도도 지난해 22%에서 올해 47%, 내년에 50%까지 상승, 이익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기존사업인 무역부문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고 GS리테일도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부터 신규사업인 탄소배출권 사업이 매출을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성장성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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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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