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3일 하이닉스에 대해 "효성이 하이닉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단 한 곳의 기업인만큼 우선 인수 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채권단과의 가격 협상 과정에서 유찰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또 효성의 주력사업은 섬유, 중공업, 화학 등으로 하이닉스의 반도체 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낮다고 설명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 주가 상승은 매각 프리미엄보다 반도체 경기 회복 때문"이라며 "10월에도 디램가격이 추가로 상승할 것으로 보여 반도체 경기 회복을 반영한 주가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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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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