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일본 도요타 자동차는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와 합작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세운 누미(NUMMI)를 내년 3월에 청산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GM이 누미 공장에서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단독 운영이 곤란해 청산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누미 공장에서 생산되던 승용차 ‘코롤라’는 캐나다 공장에서, 소형 트럭 ‘타코마’는 텍사스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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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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