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민주-선진, '정운찬 사퇴..세종시' 공동대응 합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은 27일 양당 대표간 회동을 갖고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 자진사퇴 및 이명박 대통령의 지명철회를 촉구하고 세종시 원안추진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과 유은혜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양당은 "세종시는 국법으로 규정된 국정과제일 뿐만 아니라 이명박 정권이 처음부터 약속한 대국민 약속"이라며 "세종시는 수도권의 과밀완화와 국가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안대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양당은 또 정 후보자에 대해 "경제학자로서 수입지출도 해명하지 못하고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까지 하는 등 많은 하자와 흠결이 있는 정 후보자는 자진 사퇴해야하고 대통령은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당은 세종시와 정 후보자 인준에 관한 구체적인 행동 및 향후 계획은 양당 원내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어처구니 없는 일"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포토]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 연좌농성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