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은 이날 불교방송 '김재원의 아침저널'에 출연, "정 후보자는 세금 탈루, 스폰서 총장, 병역기피, 위장전입, 다운계약서, 논문, 아들 국적 등 진짜 화려한 불법 백화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청문회 제도 개선에 대해선 "자료제출 의무화와 청문위원 조사권 부여, 모든 후보자에 대한 인증표결 도입, 허위자료 및 허위진술에 대한 고발권 강화 등 이런 제도적 개선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국회 정치개혁 특위에서도 논의를 하자고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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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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