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사업회(위원장 이어령) 명예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여사는 이날 오후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 '여민해락(與民偕樂)' 전시장을 관람하고 이어령 기념사업추진위원장,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문화 예술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는 박물관 개관 100주년의 의미를 살려 그동안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미공개 국보급 문화재와 특별공개 유물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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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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