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입출국자 지난해보다 4만8000여명 늘어난 38만352명 예상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인천국제공항 이용자 수가 신종 인플루엔자와 세계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비해 15%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28일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인천공항을 통해 오갈 출입국자 수를 집계한 결과 총 38만352명 정도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가장 인천공항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 날은 연휴가 시작되는 직전인 10월 1일이다.
4만2450명이 출국하고 입국자 수도 3만6688명에 달해 총 7만9138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입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출국 별로는 출국의 경우 연휴 첫날인 10월 2일이 4만2536명으로 가장 많았고 10월 3일이 3만2890명으로 가장 적었다. 입국자는 10월 4일이 4만1455명으로 가장 많았고 10월 2일이 3만6231명으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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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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