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소폭 상승세…변수는 기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 흐름은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방향을 잡지 못한 기관에 따라 상승폭 반납도 우려된다.
30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26포인트(0.44%) 오른 514.4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억원, 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서울반도체(1.05%)와 셀트리온(1.64%), 동서(2.5%), GS홈쇼핑(2.21%) 등은 강세다.
최근 부진한 흐름을 이어온 포스데이타는 자회사 포스콘과의 합병 기대감으로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동통신사의 무선데이타 요금 인하 소식에 다날(7.88%)과 컴투스(4.65%) 등 무선 인터넷 콘텐츠 또는 사업 모델을 갖고 있는 업체들이 강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3종목 포함 546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종목은 없는 가운데 307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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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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