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전라남도 광양시 중동에서 '광양시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서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광양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 보육 시설 기능을 할 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시설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안에 광양을 포함해 총 10개의 보육 시설을 착공할 예정이며 경제계의 노력이 우리나라 출산율을 증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지난해 회장단회의를 통해 향후 5년 간 총 325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전국적으로 보육 시설 50개를 건립(또는 유휴 시설 리모델링)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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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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