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신월동 소재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전·의경 부대인 4기동단을 방문, 전·의경들의 체육행사를 관람하고 오찬을 함께 한 후 환담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찬 및 환담시간에는 직접 준비해 간 송편과 생선전 등 추석음식으로 함께 식사를 하면서 나라와 국민을 위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나 학교로 돌아가서도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듬직한 젊은이가 되어달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김 여사의 전·의경 부대 격려 방문은 역대 영부인 행사 중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면서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에 가지 못하고 각종 범죄예방 활동 지원 등 국민들의 편안한 한가위를 위해 노고가 많은 전·의경들을 위로하기 위해 비공식적인 형식으로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