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격돌은 다음주에나
한편 전일 발표된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보고서는 부동산 가격 급등 우려를 담고 있다. 여기에 출구전략을 시사하는 뉘앙스를 풍겼다. 다음주말 10월 금통위가 열린다. 지난달 금통위에서도 매파적 언급이 채권시장을 뒤흔들었음을 주지해야 한다.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도 알 수 있듯 이달 금통위가 더 매파적일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산생결과를 빌미로 채권시장이 강세를 연출했지만 추가 강세에 의문부호가 찍히는 셈이다.
금일은 추석연휴 전날이다. 아무래도 둥근달이 기울기 시작하는 다음주부터 기관과 외인의 본격적 격돌이 시작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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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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