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해외명품은 이 기간동안 2배에 가까운 84.6%의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화장품도 48.3% 증가했다.
또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서 여성정장(21.9%), 여성캐쥬얼(18.1%), 남성정장(16.2%), 스포츠(23.7%) 등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
신세계백화점 마케팅팀 홍정표팀장은 "9월들어 신종플루 등으로 인해 매출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경기회복 조짐과 영등포점 개점 등이 맞물리면서 올 최고의 실적을 냈다"며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가을 정기세일에도 매출 호조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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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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