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78,255,0";$no="200910050929597501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5일 서울시 신종플루대책본부가 서울시의회 허준혁 의원(한나라당·서초3)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현재 서울시내 감염자수는 4176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0대 청소년이 2140명으로 전체감염자중 51.24%를 차지했다. 여기에 10세이하 유아·어린이 778명을 더할 경우 총 2918명으로 유아·청소년이 전체 감염자 중 무려 70%에 이르렀다.
20대가 791명으로 18.94%, 30대가 217명으로 5.19%를 기록했으며 40, 50, 60대가 각각 2.89%, 1.86%, 1.22%의 순이었다.
초·중·고 감염자수는 총 595개교에서 2748명이 발생했다. 이들 가운데 고등학교는 223개교에서 1499명이 감염돼 전체의 절반이 훨씬 넘는 55%를 차지했으며 초등학교(205개교 637명)와 중학교(167개교 612명)가 뒤를 이었다.
허 시의원은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인 10월을 기점으로 감염자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추석연휴 이후의 발생추이와 감염속도, 감염경로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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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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