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010 번호 사용률은 75.8%로 파악됐다.
010 번호 사용률은 지난 2005년 35.9%에서 2006년 43.6%, 2007년 55.0%, 2008년 69.2%로 해마다 빠르게 증가해 왔으나 올해는 증가율이 다소 둔화됐다.
방통위는 옛 정보통신부 시절인 2003년 12월 2세대 신규 가입자에 대해 010 번호를 부여하기 시작했으며 010 전환율이 80∼90%가 되면 010 완전 통합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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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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