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올해 삼성테크윈의 CCTV 매출은 3044억원으로 전년대비 29.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률은 올해에 20.7%로 동사의 사업부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 증가세가 높은 이유에 대해 ▲반도체 부품의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 ▲CCTV의 견조한 매출 증가에 힘입어 20.7% 영업이익률이 가능 ▲방산부문의 수주 증가로 매출이 404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3.6% 증가 등을 꼽았다.
박 애널리스트는 "신규사업에 대한 프리미엄은 주가에 선반영됐으나 내년 이후에 투자포인트는 수주 발생에 따른 신규 사업의 본궤도 진입 확인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진단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