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원 의원은 "3년간 시도별 집행내역을 비교하면 총 집행액 1439억 중 서울이 절반이 넘는 785억을 지원받아 54.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편파적인 지원은 문예기금이 아직까지도 지역의 문화발전에 소홀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지역균형발전의 취지를 감안해서라도 문화의 서울 집중현상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발전 및 문화 다양성 보호 차원에서 지역으로 문예기금 지원예산을 증액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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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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