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열리는 서울디자인올림픽에 용산구, 폐 전자부품으로 만든 로봇 전시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로 2회를 맞는 서울디자인올림픽은 ‘I DESIGN, 우리 모두가 디자이너’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컨퍼런스·전시회·페스티벌·공모전 등 총 6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용산구는 폐 전자부품 등을 활용한 로봇을 전시, 21세기 친환경 첨단도시 용산의 이미지와 비전을 대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pos="C";$title="";$txt="로봇을 형상화한 용산구 디자인 작품 ";$size="550,388,0";$no="200910071318486772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용산구가 출품한 로봇은 '21세기 희망찬 새용산'이라는 제목으로 높이 4.5.m, 폭 3.5m 규모로 잠실종합운동장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1층 관람석에서 전시된다.
이번 작품에 대해 용산구는 “용산의 대표적인 상징의 하나인 용산전자상가를 모티브로 폐 전자부품 등 소재를 활용, 친환경적 컨셉트와 첨단기술의 결합을 의미하는 ‘Eco’와 ‘하이테크’ 개념을 표현하기 위해 로봇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잠실운동장 등 서울 곳곳을 디자인으로 물들일 서울디자인올림픽2009는 국내외 많은 세계대표시민들이 함께 참여, 디자인을 사고 팔고 배우고 즐기는 디자인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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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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