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관련 뉴스가 전파를 탄 후 지난 4일까지의 일주일간 매출이 이전 3주간 평균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도 동기간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인터파크 역시 전월 동기대비 17% 가량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호신용품 매출은 개학 전후가 가장 높다. 10월의 경우는 호신용품 판매 비수기인셈. 게다가 추석연휴는 온라인쇼핑객이 줄어드는 기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매출 증가세는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아이들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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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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