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빈 애널리스트는 "SK에너지, 두산, CJ제일제당, LG화학, 태평양의 보통주를 매수할 계획이었던 투자자라면 보통주가 아닌 우선주에 주목해야 한다"며 "보통주를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도 교체 매매 대상으로서 우선주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처럼 시장이 하락할 때는 같은 %로 주가가 하락해도 절대적인 주가 수준이 낮은 우선주의 배당 매력도가 더 높아진다"며 "과도하게 벌어진 우선주 괴리율이 6월 이후 좁혀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또 "보통주와는 달리 우선주에 대한 외국인 매수는 본격적으로 재개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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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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