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러시아 관광객 대상 최초로 친환경 관광상품 선보여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국의 관광자원이 최첨단 기술과 전통이 어우러져 있는 하이브리드적 요소에 착안, 하이브리드차를 타고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전통과 현대를 두루 체험하는 하이브리드 여행을 기획했다.
지난 2007년에 이어 2회째 한국 자동차 여행에 참가하는 러시아 유명 언론인 유리 게이코(Yury Geyko)씨는 “한국은 외국인이 자동차를 직접 몰며 여행하기에 너무나도 편리한 나라다.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곳곳에 아름다움이 숨어있다. 부산에서는 남은 인생을 그곳에서 보내고 싶을 정도였다” 라며 자신이 진행하는 AutoRadio 프로그램에서 한국 자동차 여행을 소개했다.
유리 게이코(Yury Geyko)씨 외에도 동 행사에는 Vedomosti, Autopanorama, Inflight Review, Voyage 등 일간지, 관광전문지, 자동차전문지, 기내지 등 러시아 주요 매체 언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하이브리드(hybrid)란 두 개 이상의 요소가 결합하여 특정한 효과를 내는 것을 뜻하는 단어로 최근에는 휘발유와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자동차를 지칭하는 데 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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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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