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류시원이 일본에서 가수활동으로 폭넓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7일 일본에서 발매된 류시원의 싱글 10집 '메무(女夢)'는 곧장 오리콘 데일리차트 5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류시원은 내달 4일 정규 6집 '만화경(万華鏡)'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쿠라'에 이어 2006년에 발매된 싱글 '여름의 꿈(夏の夢)'도 1위를 차지했고 그가 내놓은 17장의 앨범은 모두 오리콘 차트 10위권 내에 들었다. 또 이 중 14장은 5위권 내를 유지했다.
KBS드라마 '아름다운 날들'로 일본에 알려지기 시작한 류시원은 2005년 당시 한국에서는 9년 경력의 톱탤런트였지만 일본에서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신인가수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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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명이 넘는 일본 내 유료팬클럽 회원을 가지고 있는 류시원의 일본 스케줄은 살인적이다. 2주 전까지 한국에서 SBS드라마 '스타일'촬영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낸 류시원은 지난주에는 거제도에서 열린 'SBS 2009슈퍼모델선발대회'의 MC로 나섰고 이어 경주에서 해외팬 2000명과 함께 대규모 국제 팬미팅을 갖기도 했다.
한편 '메무'의 동명 타이틀곡은 여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이 싱글에는 이 밖에도 ‘위터 러버스(Winter lovers)’, ‘아이 러브 유(I LOVE YOU)’ 등의 곡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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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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